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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등 중장비 원격 무선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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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개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기전연구팀(책임연구원 이관희)이 웹(Web) 방식을 이용, 크레인 등 대형장비를 차안이나 원거리에서도 운전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 신기술을 도입하면 광산·발전소·제철소 및 중공업 공장 등 대형설비를 이용하는 산업체에서 인건비 절감 및 설비 수입대체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각종 대형 설비는 운전자가 해당 설비를 직접 운전하거나 중앙운전실에서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작동시키는 2가지 방법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박사팀은 무선 LAN과 휴대용 PDA를 결합한 웹브라우저를 활용, 최대 1.2㎞ 떨어진 원격지에서도 현장 설비의 모니터링과 운전이 가능토록 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박사는 "웹브라우저가 설치된 모든 컴퓨터에 적용이 가능하고 중장비 등 대형 설비를 움직이는 산업체의 생산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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