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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군위·의성지구당(위원장 정창화)에 하영호 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성군의원이 1일 무더기로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에 입당한 군의원은 모두 14명으로 늘어났다. 의성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98년 기초의원에 당선한 뒤 지역발전을 명분으로 무더기로 자민련에 입당했다가 개인별로 탈당한 전력이 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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