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실시중인 청년 실업자 대상의 '취업연수 사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확보, 지역의 고.대졸 이상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6월28일까지 월 70만원의 임금을 줘가며 취업연수를 실시키로 하고 지난 2월25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희망신청을 받았다.
그러나 600명 모집 계획에 231명(여자 70%)만 신청, 228명(3명은 취업 포기)을 98개 기업(100명)을 비롯 공공부문(108명), 월드컵분야(20명) 등에 배정했다.
작년 10~12월의 1차 때도 400명 모집에 200명만 신청, 청년실업자 연수 기피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청년 실업자들이 대기업을 선호하기 때문"이라며 "이번의 경우 대부분을 사무직에 배치했는데도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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