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밀리오레 상가번영회측 일부 상인들이 2일 오전 11시부터 1층 매장입구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가 회사측과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지난 달 15일부터 회사 관리사무실 점거농성을 시작한 상가번영회측 상인 20여명은 이날부터 1층 매장으로 옮겨 농성에 들어가 회사측이'상가운영권이양' 등 자신들의 요구조건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무기한 연좌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상가번영회측 상인들은 "분양한 점포의 실평수가 당초 계약과 다르고 개발비, 관리비 등에 의혹이 있어 회사측은 상가운영권을 상가번영회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상인들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은 실상과 다르고 이들이 회사에 뒷돈을 요구하는 등 상궤를 벗어난 행위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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