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노동부 장관
정부는 발전노조 파업을 새 노사관계의 틀을 형성하는 시금석으로 삼아 향후 발전회사 민영화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과 방용석 노동부 장관은 3일 오전 산자부 기자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두 장관은 '발전노조 및 민주노총 총파업 철회에 대한 입장'을 통해 "민주노총은 총파업 일보직전에 합리적인 결단을 내려줬다"면서 "발전소 민영화 관련 교섭은 논의대상에서 제외한다고 합의함에 따라 (이번주중 공기업 민영화추진위원회를 열어)발전회사의 민영화를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