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市, 삼성구장 부지 제공 제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삼성이 삼성라이온즈 전용구장을 대구에 건립할 경우 부지를 무상 제공키로 했다. 문희갑 대구시장은 지난 2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만나 월드컵경기장을 끼고 있는 대구체육공원내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산 41의 1)에 삼성라이온즈 전용구장을 건설할 경우 부지 3만8천평을 무상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신동수 대구시 정무부시장이 3일 밝혔다.

대구시측은 월드컵 경기장을 건설하기 전 체육시설 기본계획을 세우면서 야구장건립부지를 확보하고그동안 삼성측에 투자를 요청해 왔었다.시 관계자는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신 일정기간이 지난 후 기부체납을 받는 형식으로 삼성의 투자를 이끌어낼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