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지부 후원회 및 공천자 필승대회가 당 전당대회 직후 열린다. 정창화 도지부장을 비롯 경북의원들은 3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후원회와 정기대회 일정을 논의했다.
후원회 및 공천자 대회는 당초 이달 중순쯤 열 계획이었으나 대선후보 경선과 겹친다는 지적에 따라 내달 10일 예정된 전대 직후로 연기했다. 또 전대 대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도지부 정기대회는 오는 16일쯤 안동에서 열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서 의원들은 6.13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불복사태를 빚고 있는 포항, 안동, 김천, 경주, 문경.예천, 경산.청도, 영주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으나 별 소득은 없었다. 한 의원은 "경선불복에 따른 집단탈당이 우려되나 다독거리자는 방안 외에는 진전이 없었다"고 전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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