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6시45분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ㅂ아파트 뒤편 대덕산에서 이모(52·대구시 남구 대명10동)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길가던 곽모(31)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씨가 지난해 퇴직한 이후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얼마전 "죽을병에 걸렸으니 어머니를 잘 모셔라"라는 말을 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미뤄 이씨가 신병을 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수사중이다.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또래女 성매매 시키고, 가혹행위한 10대들…피해자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