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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후보 2차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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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 중간 판세 점검 결과 조해녕 전 시장이 1위를 질주하는 가운데 2위인 이원형 국회의원이 선두와 다소 격차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 지역별로 특정 후보 지지도가 뚜렷한 차이를 보여 지구당 위원장의 성향이 대의원들의 표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매일신문과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3일에 이어 전체 대의원 2702명중 619명을 대상으로 5일 실시한 2차 전화설문 조사 결과다(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5%).

후보 지지도에서 조 후보는 41.2%를 차지했으며 이원형 후보는 27.8%, 이성수 후보는 13.2%였다. 시장 적임자는 조 후보가 42.2%, 이원형.이성수 후보가 각각 27.3%, 13.6%로 나타났다.

개인별 지지도와 시장 적임자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한 종합 지지도에서는 조 후보가 41.7%, 이원형 후보가 27.5%, 이성수 후보가 13.4%였다.

그러나 지난 1차 조사때 18%로 벌어졌던 1.2위간 격차가 이번 조사에서는 14%로 줄었다. 또 조 후보는 자신에 대한 지지의사를 뚜렷히 밝힌 중(백승홍).남(현승일).북을(안택수)을 비롯 서구(강재섭)에서, 이원형 후보는 수성갑(김만제)과 동구(강신성일)와 당연직 대의원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대의원들은 공정성에 대해서는 80.9%가 '그렇다'고 밝혔으며 4.5%만이 '불공정하다'고 답했으며 96.6%가 '투표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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