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식목일에 웬 벌목작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야외로 나가서 모처럼 나무도 심고 봄 나들이도 즐겼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시내 중심가(섬유회관 근처)에서 대구시 공무원인 듯한 사람들이 한 차로를 막고 전기톱 등으로 수십년 된 가로수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백주 대낮에 그것도 식목일날 벌어지고 있던 대구시의 가로수 벌목작업(?)에 놀랐다. 설마 대구시가 인구당 가로수가 전국최고라서 너무 많아서 잘라내는 것은 아닐테고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 하필 모두가 나무 심고 가꾸자고 국가가 기념하는 식목일에 나무를 자른다고 길을 막아 교통체증을 유발하는지 납득하기 어려웠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산불이 50여건이나 발생했다고 한다. 담당자들은 시정을 펼 때 시민정서를 조금이라도 감안해 줬으면 좋겠다.

박장식(대구시 만촌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조폭 연루 의혹' 보도에 대해 사과와 후속 보도를 요구하며 청와대가 관련 언론사에 정정 요청을 했다. 그는 SBS 프...
중동 리스크로 약세를 보이던 국내 엔터주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점으로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으며, 이들은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
미성년자 성매매 의심 사건이 발생하여 한 유튜버의 신고로 현직 경찰관 A씨가 체포되었고, 차량 내부에서 미성년자와 현금이 발견되었다. 한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