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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북 태권도 1차 평가전에서 최대우(경북체고)가 고등부 플라이급 우승을 안았다.
8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최대우는 박준규(금오공고)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으며 고등부 페더급 결승에서 장세민(경북체고)은 이승현(포항 영신고)을 꺾고 우승했다.
남대부 웰터급 결승에선 이재경(경동정보대)이 같은 팀 허영한에 기권승을 거뒀으며 여고부 밴텀급 결승에선 김지애(경북체고)가 김수미(흥해공고)를 RSC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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