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구 민원실에 통역전화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구청은 월드컵과 200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두고 민원실과 구청장실에 동시통역 전화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동시통역 전화기로 영어,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6개 언어 통역이 가능하며 구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언어권별 통역전용 단축키를 누르면 외국어 통역 전문회사인 (주)이지-세이 안내원과 자동 연결된다. 외국인과 통역원의 2자 통화와 외국인, 통역원, 담당 공무원의 3자 통화 모두 가능하다.

동구청은 팔공산 등 관광자원이 많아 국제행사를 계기로 외국인들의 동구 방문이 늘어날 전망임에 따라 동시통역 전화기가 동구와 대구를 알리는 도우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동구청은 외국인뿐 아니라 시민들이 외국에 팩스를 무료로 전송할 수 있는 '민원인 프리-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