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12일 제110회 임시회를 열고 구·군의원 정수를 146명에서 6명 감소한 140명으로 조정하고, 12개 선거구의 명칭 등을 변경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동 통합으로 동구 3개 , 남구 3개, 북구 2개 등 8개 선거구가 축소됐다.또 인구 6천 미만 동인 중구의 동인1·2·4가동과 동인3가동을 삼덕동 선거구로 통합하고, 성내1동 남산1동 대봉2동 남산2동 남산3동을 1개 선거구로 통합하는 등 모두 12개 선거구가 줄어들게 됐다.
인구 3만이상 읍인 달성군 화원읍과 다사읍, 인구 5만이상 동인 북구의 칠곡1동 칠곡3동, 달서구의 장기동 이곡동 등은 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로 분구돼 6개 선거구가 늘어났다.
이종균기자 healthc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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