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모교 찾아가 은사 찔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7일 오후 2시30분쯤 울산 연암동 모고교 교무실에서 올해 졸업생 이모(19.울주군 범서읍)군이 재학중 자신을 괴롭혔다며 담임을 맡았던 차모(52) 교사의 등을 흉기로 한차례 찌르고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차 교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이군이 집에서 흉기를 지닌채 학교로 향하다 집 주변에서 다른 흉기를 구입한 뒤 학교 교무실로 들어가 범행을 저지르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 점으로 미뤄 이군에 대한 정신감정을 의뢰키로 했다.

울산.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