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 1명과 10대 여고생 2명이 껴안은 채 함께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새벽 5시47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H아파트 출입구 계단 앞에서 조모(15.용인 S고 1년), 차모(16.대구 J고 2년)양 등 여고생 2명과 김모(34.서울 송파구석촌동)씨 등 3명이 온몸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여학생 2명은 김씨를 사이에 두고 양손에 깍지를 낀 채 서로 껴안은 상태였다.이들이 투신한 것으로 보이는 이 아파트 28층 계단에는 책 등이 들어 있는 가방3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조양의 가방속에서 "남은 사람들은 내몫까지 잘 살길 바란다. 화장"이라고 적힌 유서가 발견된 점에 비춰 이들이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이들 3명의 관계 및 정확한 자살동기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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