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LPGA 롱스드럭스 김미현 '감잡은 버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미현(25.KTF)이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링컨의 트웰브브릿지스골프장(파72.6천38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90만달러)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이틀 연속 언더파 행진을 계속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의 김미현은 이날 1타도 줄이지 못해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제자리 걸음을 걸은 선두 크리스티 커(미국)에 2타차 공동 2위로 따라 붙었다.

김미현은 버디 3개를 보기 2개로 맞바꿔 1타밖에 줄이지 못하다 한층 정교해진 아이언샷에 힘입어 15번홀(파3) 버디에 이어 18번홀(파4)에서 마무리 버디를 낚아 우승권으로 도약했다.

전날 2위였던 제인 크래프터(미국)가 1언더파 71타로 버텨 김미현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잡았다.

첫날 공동20위에 처졌던 박세리(25.삼성전자)도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바리 맥케이(영국), 줄리 피어스, 사라 샌더스, 줄리 잉스터(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희원(24.휠라코리아)도 2언더파 70타로 선전, 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10위에 자리를 잡아 시즌 첫 '톱10' 진입을 노리게 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