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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정사업 집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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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중 정부예산과 기금, 공기업의 재정사업집행실적은 모두 34조9천억원으로 연간계획 154조원의 22.7%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19일 박봉흠 기획예산처 차관 주재로 재정집행특별점검단 회의를 열고 1/4분기 재정집행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조6천억원, 집행률은 3.7%포인트가 각각 늘었다고 밝혔다.

이중 예산은 41개 소관부처의 주요사업비 26조8천억원이, 기금은 18개 사업성기금 사업비로 3조8천억원, 공기업은 15개 기관의 투자사업비로 4조2천억원이 집행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재정집행점검회의를 통해 재정사업의 집행이 전체적인 경기흐름과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관련 재정사업은 모든 부처가 최대한 노력해 대회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집행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32개 사업에 1천234억원 규모로 책정된 월드컵 관련 재정사업은 인프라 건설과 월드컵 준비, 경제효과 극대화사업 등 전반적으로 집행실적이 양호해 1/4분기중 연간목표의 57% 수준인 702억원이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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