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대외개방 도시인 중국 하북성 낭방(廊坊)시와 경제.문화 교류확대를 위해 자매결연 추진에 나섰다.
인구 371만여명인 낭방시는 연평균 20%의 수출 증가세와 2억달러의 수출총액을 기록하는 등 경제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공업도시.
군은 이종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자매결연 실무단을 오는 28일부터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현지에 파견, 상호 교류일정과 교류방향을 협의한다. 낭방시 실무단도 달성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지난해 양측은 단체장 서한문을 통해 자매결연에 상호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달성군 전재경 기획감사담당관은 "관내 달성공단 등 300여개 수출업체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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