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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활동도 여성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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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활동과 노약자 보호에 우리 여성들이 앞장 서겠습니다".영천시 동부동 동부파출소 부녀방범 봉사대가 발족, 초.중.고생들의 통학길과 아파트단지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중심으로 방범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8일 대원 38명으로 발족식을 가진 동부파출소 부녀 방범 봉사대는 2개조의 주.야간 교대근무를 통해 수천세대의 아파트 밀집지대인 망정주공아파트와 우방아파트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우범자 신고, 청소년 선도 활동에 나선다.

자녀들을 범죄와 폭력에서 보호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이들은 앞으로 경찰에서 순찰차량까지 지원 받아 더욱 내실있고 활발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부녀 방범 봉사대장 이숙희(52)씨는 "방범 순찰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가정폭력 예방과 노약자 보호, 길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벌여 나갈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김수환 파출소장은 "동부동은 인구가 2만8천300여명으로 영천 16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고 면적도 넓지만 파출소 직원은 겨우 12명에 불과, 방범치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편이어서 이들의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영천서는 동부 파출소 부녀 방범 봉사대에 이어 금호읍과 서부동에도 봉사대를 발족시킬 계획이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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