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의 경지정리 잘못으로 약간의 비가 와도 농수로가 넘쳐 8년째 침수피해를 입고 있다며 주민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예천군 보문면 수계리 김모(59)씨 등에 따르면 지난 94년 7억8천여만원을 들여 수계리 수양들 35ha를 경지정리하면서농수로를 좁게 만들어 여름철 조금의 비에도 농수로 물이 농경지로 넘치는 피해를 겪고 있다는 것.
이들은 "수차례에 걸쳐 군에 농수로 확장을 요구했지만 예산이 없다며 8년째 방치해 두고 있다"면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농수로가 좁아 물이 넘치는 30m 구간에 대해 농수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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