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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디자인센터 대구에 설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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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는 정부가 추진중인 '경상권 디자인센터'를 대구에 설립해 줄 것을 25일 정부에 건의했다.

대구상의는 디자인센터 대구유치의 당위성으로 경부.구마.88.중앙.대구~포항.대구~김해간 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 항공 등 교통망이 확충돼 있는데다 역내에 40개 대학에 디자인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어 우수 인력 양성과 활용이 용이하다는 점을 들었다.

또 전국 공모 '대구산업디자인 전람회'를 21년동안 개최해 오면서 디자인부문 노하우를 축적했으며, '안경테디자인 공모전'개최와 시각, 공예, 제품디자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구산업디자인협의회'를 수년째 운영하고 있다는 이점도 제시했다.

지역디자인센터는 지역별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디자인장비 공동활용, 지역문화 및 산업기반디자인 연구, 국내외 우수디자인제품 전시 및 판매 등을 지원하는 디자인 종합 인프라시설로 300억원 가량의 국비를 지원받아 설립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방 디자인산업을 육성하고, 지역별 특화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전라.제주권과 경상권 지역디자인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작년에 수립, 지난달 25일 산업연구원을 통해 유치신청서를 접수했다. 디자인센터 유치 신청서를 낸 곳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부산시, 경상남도 등 4개 시.도 이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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