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의성지청은 25일 청송군 안덕면 노래1리와 진보면 기곡리를 '2002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했다.이 두 마을에는 상사업비 1천600만원씩 지원된다.
안덕면 노래1리는 전체 농가 42호가 고추·과수농업에 종사하고 주민 91명(남 46명, 여 45명)의 대부분이 60대 이상이다. 김태원 이장은 "정이 넘치고 전통윤리를 잘 지켜 사소한 말다툼이나 범죄가 없는 마을"이라며 상사업비 1천600만원으로 마을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진보면 기곡리는 농가 39호에 주민 78명(남 42명, 여 36명)이 잎담배와 고추농사를 짓고 있는데 이태성 이장은 "마을노인들 중심의 전통윤리 교육으로 주민들의 준법정신이 강하다"면서 "상사업비 1천600만원으로 마을안길 포장을 하겠다"고 했다.
의성지청 강찬우 지청장은 "지난해 범죄예방을 위해 고생하신 마을 주민들과 출향인들의 준법정신을 되살려 군 전체가 범죄없는 곳으로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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