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중권씨 당직 사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경선 후유증의 불똥이 김중권 전 고문에게까지 튀었다.경선과정에서의 과열과 세력교체에 대한 갈등이 일부 최고위원들의 최고위원회의 불참으로 표출된 데 이어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을 둘러싸고 재발, 김중권 전 고문은 29일 상임고문직과 봉화.울진 지구당위원장 등 모든 당직을 사퇴했다.

김 전 고문은 이날 오전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한화갑 대표가 자신과 김원길 의원을 최고위원에 지명하려 하자 다른 최고위원들이 "충청권을 배려해야 한다"며 견제한 데 반발했다.

-당직을 사퇴한 배경은.

▲당직을 맡고 있는 것이 백의종군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오늘 최고위원회의의 논의는 불쾌한 것이 사실이다. 대구 경북의 자존심을 세우는 것도 나에게 부과된 큰 임무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당이 지금 나를 필요로 하지 않고 있고 당직을 맡는 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향후의 역할은.

▲당직을 사퇴했지만 당원으로서의 역할은 다하겠다. 지방선거와 대선을 지켜보면서 구체적인 역할을 정하겠다.

-노무현 후보가 추진하는 정계개편구상을 어떻게 보나.

▲대선전에 정계개편을 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고 통합을 주장하면서 민주와 반민주로 나누는 것 또한 시대착오적이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