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상공회의소는 30일 구마고속도로 화원 TG(톨게이트)~달성 IC(인터체인지)간 출.퇴근용 차량통행권(1천100원) 할인율을 현재 15%(165원)에서 30%(330원) 선으로 확대해 줄 것을 건설교통부와 도로공사측에 건의했다.
건의서에서 달성상의는 "구마고속도로 서대구 IC~칠곡.북대구.동대구 IC 구간 출.퇴근용 차량통행권을 예매할 경우 30%의 할인율을 적용하면서도 구마고속도로 화원 TG~달성 IC 구간은 15% 할인율을 적용, 달성공단 기업들이 물류비용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구간은 상습 정체구간으로 러시아워 때는 화원 TG에서 서대구 IC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의 상당수가 남대구 IC나 성서 IC로 빠져나와 시내로 진입하고 있어 실제 도로사용구간은 13km에도 못미치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