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황성규 두번째 개인전=1일부터 10일까지 송아당화랑(053-425-6700). 9년만에 개인전을 여는 그는 자연을 배경으로 메마른 듯 하면서 정감있는 사실적 풍경화를 전시.

▼서예가 청은 정영철 첫 개인전=2일부터 6일까지 안동문화예술회관(016-207-3113). 전통 서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체의 창작을 시도한 한문.한글 작품과 난(蘭)과 죽(竹)을 소재로 한 문인화 작품도 전시.

▼바자렐리 특별전=2일부터 12일까지 두산갤러리(053-242-2323). 관람객에게 환각적인 영상과 역동성을 불러 일으키는 옵티칼아트(Optical Art)의 선구자 빅토르 바자렐리(프랑스.1908~1997)의 대형 판화작품 40점. 입장료 2천원.

▼최경수 아홉번째 개인전=1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델 갤러리(구미시 남통동.054-452-1622). 자연을 소재로 한 사진에 아크릴 물감으로 가볍게 터치한 작품.

▼김민정 두번째 개인전=4일까지 대구은행갤러리(053-740-2893).

▼김정미 세번째 개인전=4일까지 갤러리 예술사랑(대구가톨릭대내.053-850-3909).

▼도예가 이중열 네번째 개인전=14일까지 달성종합사회복지회관. 자연을 소재로 마치 평면 회화를 보는 듯 도자 벽화에 회화성을 접목시킨 깔끔한 작품.

▼호림 채용복 교수 유고집 출판기념회 및 유고전=6일까지 봉성갤러리(053-421-1516). 2001년 초 만49세로 급서한 대구예술대 채용복 교수의 서예 논문집과 그의 초서작품 20여점.

▼사진가 권부문 개인전=18일까지 시공갤러리(053-426-6007). 밤 하늘 별을 소재로 빛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작품.

▼이준일 열세번째 개인전=5일까지 부산 영광갤러리(051-816-9500). 현란하고 힘찬 선(線)맛을 볼 수 있는 누드 드로잉전.

▼판화가 정미옥 여덟번째 개인전=10일까지 서울 예맥화랑(02-720-9912). 눈을 현혹시키는 복잡하고 세밀한 선들의 반복을 보여주는 목판화와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 공간 속에 아크릴을 세우는 입체판화 작품.

▼곽종하 네번째 개인전=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MA갤러리(092-328-1058).

▼김호득(영남대 동양화과 교수)개인전=5월19일까지 서울 일민미술관(02-2020-2055).

▼정국주 개인전=11일까지 청산향림 갤러리(053-624-1715). 만9세 어린이가 보여주는 천진난만하고 자유스런 그림.

▼흙과 30전(회장 장성룡)=5일까지 남구문화원(053-652-4450). 이점찬 전성철 오원석 등 지역의 젊은 도예가 20명. 4일(토)오후와 5일(일)에는 어린이 참여마당, 물레 시연과 워크샵, 락쿠소성, 옹기성형 시연 등을 한다.

▼계명문화대학 교수 작품전=6일까지 계명문화대 문화관(053-589-7777).

▼개화기의 한국 사진전=6월12일까지 우봉미술전시관(053-622-6280).

▼현대미술 프로젝트 '이서국으로 들어가다'=5월19일까지 경주 아트선재미술관(054-745-7075), 6월30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신라유물 발굴현장, 6월30일까지 청도군 화양읍 백곡리.

▼장윤진.정선희 둘이서 한마음전=6월2일까지 산정갤러리(합천군 가야면 구원리.017-722-2992).

▼제29회 경상북도미술대전.서예대전=작품 접수 6월1일~2일(서예대전은 6월8, 9일) 경산시민회관. 054)481-0213.

▼제5회 경상북도 청소년 예술실기 대회=6월7일 오전 10시 대구예술대학교. 고교생을 대상으로 미술, 사진, 서양음악, 한국음악 등 4개 분야. 신청 마감은 5월3일까지. 054)970-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