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일 제14회 청소년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대상은 지난해 12월 아버지가 간경화로 사경을 헤매자 자신의 간을 아버지에게 이식(70%)하는 등 효행을 실천한 신현규(19.학원생.달서구 상인동)군이 수상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효행부문 우수상 서초영(18.여.제일여자정보고 3년) 장려상 김주태(21.대구보건대 2년) △선행부문 우수상 박선애(21.여.대구대 장애인재활학과 3년) 장려상 구교선(18.오성고 3년) △노력부문 우수상 손효성(12.송현초교 6년) 장려상 김민석(19.경희대 태권도학과 1년)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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