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부산시장 후보인 안상영 현 시장이 1일 상도동으로 김영삼(YS) 전 대통령을 방문,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안 시장의 부산시장 후보경선 승리 인사차 이뤄진 것이지만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가 김영삼(YS) 전 대통령에게 부산시장 후보 천거를 요청, 부산시장 문제가 정치권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한 가운데 이뤄져 주목됐다.
1시간 30분 가량 이어진 만찬회동에서 안 시장은 부산시장 후보경선 과정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김 전 대통령의 반응은 알려지지 않았다.
회동을 마친 뒤 안 시장은 "김 전 대통령께서 열심히 하라고 격려했다"며 "YS가 평소 나를 아낀 만큼 앞으로도 많은 걱정을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지역 실업률이 낮아지는 등 경기가 활기를 찾으면서 중앙정치권의 바람에 그리 예민하지 않다"며 '노풍'의 의미를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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