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캐던 부부 산삼 30뿌리 횡재
○…산나물을 채취하러 갔던 한 부부가 산삼 30여뿌리를 캐내 화제.권오식(52.대구시 서구 평리동).김경옥(50)씨 부부는 1일 영천시 3사관학교 뒤편 화산에 나물을 뜯으러 갔다가 산삼 20여뿌리를 발견한 것.
권씨 부부는 대구 약령시 전문가들에 의뢰, 뿌리당 최고 300~400만원을 호가하는 20~30년생 산삼이라는 감정을 받았다.권씨 부부는 "혹시 더 있을지도 모르니 한번 더 가보라"라는 전문가의 얘기를 듣고 2일 같은 장소에 다시 들러 산삼 10여 뿌리를 캐 또 횡재.
"전날 밤 꿈에서 머리카락이 하얀 산신령을 만났다"는 권씨는 "몇뿌리는 부모님에게 드리고 나머지는 산삼이 필요한 사람에게 넘기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hc@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