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감독위원회가 2003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시설 점검에 나섰다.
조지 킬리안 FISU 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감독위원회는 6일 본부 호텔인 인터불고 호텔의 객실, 연회장, 회의장, 사무국 등을 점검, '괜찮다'는 평가를 내렸으며 영남대에서 열린 조직위원회 현판식에 참여했다.
8일까지 이어지는 시설 점검과정에서 주경기장과 유도, 체조, 농구 경기장 등 경기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감독위원회는 '권고사항'을 그 자리에서 조직위측에 전달하게 된다.
감독위원회는 점검 결과를 7월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보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김지석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