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일 시내버스 증차운행, 셔틀버스 운영확대, 지하철 운행간격 조정과 심야 연장운행 등 월드컵기간중 종합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남부정류장~욱수동 5개노선 59대와 범물동~욱수동 2개노선 20대의 시내버스를 증차하고 25개노선 시내버스 545대는 경기장까지 연장운행토록 했다.
셔틀버스는 대구국제공항, 동대구역, 범물중, 대구자연과학고 등 기점에 70대를 투입, 1~4분 간격으로 순회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당일 지하철은 40회의 임시열차가 증편되며 운행간격도 현재 6.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된다. 지하철 1개 열차(7량)는 심야연장 운행된다.
승용차 운행 억제대책으로는 남부정류장~경산시 경계간 버스전용차로 확대운영, 관람객 승용차 2부제 시행, 교통통제소 5개소 운영 등을 실시한다.
또 경기장 진입도로(달구벌대로~안심)를 23일 조기개통하고 이달 말까지 수성교~사월동간 10.7㎞ 구간은 10차로(현행 8차로)로 교통체계를 개선한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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