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장 가시는 분은 셔틀버스를 이용하세요'.대구시는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6월6·8·10·29일에는 하루 전세버스 40대, 민간버스 20대, 관용버스 10대 등 총 70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키로 했다.
이 버스는 경기시작 3시간전부터 경기후 2시간까지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1~4분으로 순회 운영된다. 노선은 순환 1개 노선,비순환 3개 노선 등 4개 노선.
비순환 3개 노선의 출발지는 △대구공항 △동대구호텔 △범물중이며, 순환노선은 월드컵 경기장 주변(월드컵삼거리~고산초교~대구자연과학고~원경장식~시지중~시지고~대구자연과학고 후문)을 도는 노선이다. 경기를 마치면 출발지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올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셔틀버스 운행을 위해 승·하차장 16개소를 설치하며 공무원 181명, 자원봉사자 40명 등으로 동승 안내원을 편성한다.
대구시는 또 시내버스 7개 노선 79대를 증차하며 25개 노선 545대를 증차 운행할 방침이다. 지하철 임시열차도 40회 증차하고 운행간격도 현재 6.5분에서 5분으로 단축키로 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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