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종합예술대학인 줄리어드 스쿨의 올해 졸업식에서 한국학생이 2개 부문에서 수석졸업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안수진(22)양은 24일 졸업식에서 음악 부문의 최우수졸업생에게 주는 피터 메닌 상과 학업성적과 예술적 성취도가 가장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하는 존 어스킨상 등 2개 부문 상을 수상했다.
조셉 폴리시 줄리어드대 학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한 학생이 두가지 상을 받은 것은 줄리어드 스쿨 개교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수진양은 특별히 뛰어난 학생"이라고 소개했다.
줄리어드 스쿨은 매년 졸업식 때 음악, 무용, 연극 등 3개 예술 부문과 인문교육 부문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은 졸업생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양은 미국에서 예술 분야의 청소년 인재들이 모이는 종합예술고등학교인 보스턴 인근의 월넛 힐 고교를 졸업한 후 줄리어드 스쿨에 진학, 피아노를 전공하며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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