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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세무공무원 통관업무 지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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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세관장 구창회)은 월드컵경기대회를 전후한 2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직 세무공무원 10명을 통관업무 지원에 투입키로 했다.

이들 인력은 대구공항 여행자 휴대품 통관 안내 및 검색업무, 국제 우편물 통관 업무 등을 맡아 총기류와 폭발물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의 지역 반입을 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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