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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소음 2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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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모전동 모전3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공사장에서 나오는 소음.진동.먼지로 인근 주민과 모전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크게 시달리고 있다.

주민들은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중장비로 암석분쇄 작업을 계속해 소음때문에 전화조차 제대로 받을 수 없을 정도이며 진동으로 인해 창문틀이 뒤틀리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

또 먼지때문에 무더위에도 창문을 열어놓지 못하는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2개월전부터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이 없도록 시정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 시청과 공사업체의 무성의를 비난했다.

이에 대해 시공업체인 삼성종합건설과 신우건설 측은 "초등학교와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살수작업을 펴고 있다"고 했다. 또 시 관계자는 "뒤틀린 창문틀 등은 시공업체로하여 고쳐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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