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시범운영키로
오는 7월부터는 전국 연안여객선의 승선권을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한국해운조합은 연안여객선 승선권을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전산매표시스템을 구축, 7월 하계특별 수송기간 이전에 전국 여객선터미널에서 시범 운영키로 했다.
그 밖의 전국 소규모 매표소 등에는 9월말까지 시스템 구축 설치를 완료해 인터넷과 ARS를 통한 예약·발권서비스 업무를 제공할 계획이다.해운조합은 이를 위해 지난 5월13일 한국물류정보통신(주)를 여객승선권 전산매표시스템 운영사업자로 선정, 계약을체결하고 시설을 준비중에 있다.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그동안 포항∼울릉 등 전국 연안여객선 이용객들이 승선권 구입을 위해 터미널 현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 해소와 예약문화의 정착이 이뤄질 전망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