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15 공동선언 2주년을 앞두고 중단된 남북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북한에 당국간 대화재개를 공식 제의할 방침인 것으로 3일알려졌다.
정부는 이를 위해 조만간 정세현 통일부장관 명의의 대북서한을 북한측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이날 김호식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전 부.처.청.위원회기획관리실장 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 2주년을 계기로 남북당국간 대화가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2주년에 대한 평가 및 홍보노력을 병행하겠다"면서 조만간 통일부장관 명의의 대북서한을 북한에 전달할 것임을 밝혔다.
정부는 특히 오는 11일 금강산에서 금강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회담이 열린다는 점을 감안, 일단 이 회담 결과를 지켜본 뒤 이르면 오는 12일께 장관급 회담 재개를 공식 제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장관급 회담이 재개될 경우 경의선 철도 및 도로 연결, 남북간 군사적긴장해소 등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방안 및 후속조치에 대해 집중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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