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만해상 강원룡 목사 등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만해 한용운의 평화사랑 정신을 기리려 제정된 만해상 제6회 수상자로 평화포럼 이사장인 강원룡 목사 등 4명이 선정됐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서정대 조계종 총무원장)는 지난 1966년 크리스챤아카데미를 창립, 우리사회의 민주화와 생명존중 등 사상적 지표를 제시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강 목사를 만해상 평화부문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상의 학술부문 수상자로는 냉전논리를 넘어서는 분단극복의 역사관을 제시한 역사학자 강만길 상지대 총장이, 시문학부문 수상자로는 시인 신경림씨가, 예술부문수상자로는 박찬수 목아박물관 관장이 각각 선정됐다.

각 부문 수상자들은 상금 1천만원과 순금메달을 받게된다. 시상식은 오는 8월3일 설악산 백담사 만해학교에서 열리는 제4회 만해축전에서 거행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