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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정문앞 건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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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직지사(주지 류법성)는 5일 오후 3시 직지사 만덕전에서 직지사와 60개 말사의 주지 및 신도 등 1천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직지사 산문 앞 건물 신축허가 철회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직지사 산문 앞에 있는 개인사유지 942평중 300여평에 대해 지주가 지난 99년7월 김천시의 건축허가를 받아 식당업을 하기 위해건물을 세우려 하자 직지사와 사찰단체측이'사찰 정문 앞의 식당허가는 사찰 정서를 해치는 부당한 처사'라고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지주측은 적법한 절차를 밟아서 사유지를 사용하려는 것인 만큼 사유재산에 대한 부당한 침해 행위라고 맞서고 있다.

한편 직지사 산문 앞 사유지의 건물신축 문제는 그동안 시청 등이 원만한 해결을 위해 중재에 나서고 있으나 양측이 제시하는 매각.매입 가격의 차이가 너무 커 타결을 보지못하고 쌍방 주장을 법에 호소, 법적인 문제로 번지고 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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