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는 무득점 경기가 없는 가운데 조별리그 1차전을 마감, 일단 '공격형' 축구의 재미를 팬들에게 선사하는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5일까지 치러진 조별리그 1차전의 총 16경기를 끝낸 결과 0대0 무승부로 관중들의 흥을 깨는 경기는 없었는데, 이는 98년 프랑스월드컵 당시 무득점 무승부 경기가 2차례 있었던 것과 비교된다.
프랑스월드컵때는 파라과이-불가리아전과 네덜란드-벨기에전에서 나란히 득점없이 승부가 가려지지 못했었다.
또 이번 한일월드컵 1차전을 통해 쏟아진 골은 모두 46골로 역시 프랑스대회의 37골보다 9골이 많았는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독일전에서 8골이나 대량실점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득점 유형별로는 한국과 폴란드전처럼 2대0 경기가 4게임으로 가장 많고 프랑스-세네갈 등 3경기가 1대0, 독일-아일랜드 등 3경기가 1대1, 일본-벨기에 등 2경기가 2대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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