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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伊 토티 가족응원에 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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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팀의 스타 플레이어 프란체스코 토티가 어머니의 일본 도착 소식을 듣고 표정관리를 하지 못할 정도로 좋아하자 혹시 '마마 보이'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이 얘기를 들은 토티는 6일 "나는 마마 보이가 아니다"며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여기 왔다는게 행복할 뿐"이라고 항변.토티의 어머니는 지난 5일 다른 가족과 함께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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