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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북교육청 기획국장, 인사대가 금품받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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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포항지청 조상준 검사는 7일 인사청탁 등과 관련해 부하 직원으로부터 1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대 관리과장 전모(53.전 경북도교육청 기획관리국장)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99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경북도교육청 기획관리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직원 정모(54.경북도교육청 시설과 기획담당)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인사청탁 등의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다.

전씨에게 돈을 준 정씨는 포항 동지교육재단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등을 지원해주는 과정에 편의를 봐주고 재단으로부터 99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차례에 걸쳐 6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최근 검찰에 구속됐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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