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지 치수 다양화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키가 작은 편이라 옷을 사더라도 바지는 반드시 잘라서 입는다. 중저가 브랜드만해도 바지 하나에 10만원은 한다. 고급 브랜드는 바지값만 15만~20만원씩 한다.

이렇게 비싼 옷을 왜 한 종류의 치수만 만들어 키가 작은 사람은 20~30㎝씩 잘라서 입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특히 긴 바지를 잘라서 입다보니 발목 부분이 지나치게 통이 넓어 폼도 안난다.

그렇다고 발목 부분을 줄이자니 바지 전체를 뜯어서 새로 만들다시피 해야되니 옷 수선비가 몇만원이 나온다.

바지의 허리사이즈는 치수별로 만들면서 길이는 왜 무조건 신장 185~190㎝ 기준으로 만들어 아까운 원단을 버리게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바지 길이를 적어도 165㎝, 175㎝, 185㎝이상 이렇게 세가지 치수만 만들어도 많은 원단을 잘라서 버리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오동은(대구시 율하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