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현 정권의 권력형 부정부패 의혹과 관련, "김대중 대통령의 연루의혹이 매우 객관적이고 구체적"이라고 주장하면서 월드컵이 끝난후 국회에 'DJ정권 비리청산 특위' 구성을 추진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회의를 갖고 "대통령이 부정부패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면 당연히 부패방지위나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비리연루 사례로 △지난 98년 최규선씨의 첫 비리가 터졌을 때 삼남 홍걸씨가 DJ에게 구명전화를 했던 일 △청와대 대책회의를 개최, 최성규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을 해외도피시킨 일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월드컵이 끝난후 시민단체 등과 'DJ 정권 비리청산 국민운동기구'를 구성, 범국민적인 운동을 전개하거나 국회에 DJ정권 비리청산 특위 구성과 TV 청문회를 요구키로 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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