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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 결혼 8개월만에 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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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31)가 댄서인 남편 크리스 저드(32)와 결혼 8개월만에 별거에 들어갔다고 이들 부부와 가까운 한 소식통이 7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제니퍼와 크리스는 우호적으로 별거에 들어갔다"면서 이들이 이혼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덧붙였다.

푸에르토리코계로 뉴욕에서 태어난 로페즈는 지난 1997년 쿠바 태생 웨이터인 오자니 노아와 1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한 뒤 지난해 9월29일 저드와 결혼했다.로페즈의 공식 대변인인 앨런 니에롭은 "이 보도에 대해 아무것도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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