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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구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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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10일 오후 3시30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미국을 상대로 사상 첫 본선 2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폴란드와의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황선홍을 전면에 배치, 설기현과 박지성의 삼각편대로 미국을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짓는다는 각오다.

한국 대표팀은 결전을 앞둔 9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최종 전술 점검과 마무리 체력 훈련으로 미국전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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