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올해 임금 인상률이 지난 96년 이후 최대치인 기준임금(기본급+직능급) 대비 8.2%로 결정됐다.
포스코 노사는 11일 올해 임금인상 관련 협의를 통해 "최근 철강경기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데다 미국과의 통상마찰이 원만하게 해결되는 등 긍정적 요인이 많아 비교적 높은 수준의 인상률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이같은 임금 인상률은 자연승급분과 주식매입 지원금 등 일부 복지성 경비를 합칠 경우 사실상 두자릿수 인상에 해당하는 것이다.
한편 포스코 노사의 임금협상 타결은 다른 포스코 계열.협력사 및 기타 포항공단 업체들의 임.단협 협상에 기폭제 역할을 해 온 것이 전례여서 현재 30%선에 머물고 있는 포항지역의 임.단협 타결률도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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