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의 둘째딸 서현(29)씨가 삼성 계열사인 제일모직에 부장으로 입사한다.
13일 삼성과 제일모직에 따르면 서현씨는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현대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평소 이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여 제일모직 패션부문내 삼성패션연구소에서 내달부터 부장으로 일하게 됐다.
서현씨는 지난 2000년 동아일보 김병관 전 명예회장의 차남 재열씨와 결혼했으며 재열씨는 올초부터 제일기획 상무보로 근무 중이다.
이 회장의 1남 3녀중 장남 재용씨는 삼성전자 상무보, 장녀인 부진씨는 신라호텔 기획부장, 서현씨는 제일모직 부장으로 각각 재직하게 되면서 막내딸을 제외한 자녀들이 삼성 계열사에서 경영수업을 받게 됐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