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산 및 안심 소규모 하수종말처리장과 기존 달서천 하천종말처리장의 고도처리화시설을 15일 완공, 17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처리 능력은 지산 하루 4만5천t, 안심 4만7천t이며 가동 중에 있는 하루 40만t 처리 규모의 달서천 하수종말처리장은고도처리시설공사가 준공돼 정상가동하게 된 것.
이로써 기존의 북부.서부.신천 하수종말처리장을 포함한 대구지역 전체 하수종말처리장에 고도처리시설을 갖추게 돼 낙동강, 금호강의 상당한 수질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고도처리를 하게 되면 하천 부영양화의 주원인이 되는 질소와 인의 완벽 처리는 물론 염색 폐수에서 발생되는 색도까지 처리할 수 있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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