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부조금을 온라인으로 송금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경조금 송금 메시지를 통장에 인쇄해 주는 서비스가 은행권에 등장했다.
대구은행이 1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경조금 인쇄 서비스'가 바로 그것. 고객이 각종 경조사 혹은 기념일에 타인 계좌로 무통장 송금을 할 경우 고객의 요청에 따라 통장에 경조 문구를 인쇄해 주는 서비스다.
대구은행은 상(喪)·생일·백일·돌·회갑·결혼·출산·취업·개업·졸업·합격·어버이날 등 각종 경조사를 행사별로 분류해 최대 23자 이내의 메시지를 인쇄할 수 있도록 코드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이 무통장 입금시 입금 의뢰서에 있는 경조사 코드를 선택해 기재하면 송금을 받는 예금주가 통장을정리할 때 '결혼을 축하하며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아기의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등의 메시지가 찍혀 나온다.이 서비스는 대구은행간 송금에 국한되며, 송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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