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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투자 대폭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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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내년에 구미4단지, 왜관2단지, 포항4단지 등 3개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올해 투자액 291억원보다 86% 늘어난 542억원을 투자한다.국비가 투자되는 기반시설 조성내역은 △진입도로 개설 4곳(7.05㎞)에 363억원 △공업용수 개발사업 3곳에 94억원 △하수처리시설사업 1곳에 85억원이다.

국가산업단지인 구미4단지의 경우 구미시 비산동(1단지)에서 옥계동(4단지)간 진입도로3.4㎞에 253억원, 공업용수개발을 위한 정수장 증설(6만4천t/1일)에 63억원, 하수처리시설(5만t/1일)에 85억원이 투자된다. 현재 구미4단지 190만평은 용지보상을 마쳤으며 첨단디지털단지, 중소기업 임대전용단지, 외국인 전용단지 등을 추진 중이다.

지방단지인 왜관2단지는 낙산동에서 산업단지간 진입도로(1.9㎞)에 95억원, 공업 용수개발을 위한 송.배수관로(16.5㎞) 설치에 16억원이 투자된다. 지난해 4월 산업단지로 지정된 왜관2단지 22만평 조성은 용지보상이 끝나는 9월부터 착공하게 된다. 진입도로도 국비 5억원을 들여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포항4단지에는 진입도로 2개 구간(1.4km, 0.35km) 개설사업에 설계비 4억원과 용지보상비 11억원, 정수장증설(1만3천t/1일)사업비 15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64만평 규모의 포항4단지는 지난 1월 산업단지 지정을 마친 뒤 현재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실시계획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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